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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 파리국립해양박물관, 국립해양박물관의 뮤지엄 나이트 2024년, 파리박물관추천, 파리 어린이아뜰리에, 아이와함께 파리여행, 해양박물관 위치, 예약하기(프랑스) 어린이 공연전시 2024. 4. 28. 01:05반응형
파리 국립해양박물관의 역사
이곳에 전시되어 있는 컬렉션은 약 1748년 경부터 Henri Louis Duhamel라는 해군조사관이 자신의 무기고에 수집한 수집품으로 1752년경 당시 루브르 박물관 1층에 설립되었던 해양공학 학교인 'salle de marine'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루이 15세에게 기부되었습니다. 1801년, Hôtel de la marine, Place de la Concorde에 해양박물관이 생기며 컬렉션들이 이곳으로 모두 이전을 하게 됩니다. 1827년 이 컬렉션들은 다시 한번 루브르박물관으로 이전되었고 이 박물관은 19세기 내내 고대와 현대 선박의 모델이 제공하는 기술적, 역사적 차원을 보존하며, 그림을 포함한 예술 작품을 후대까지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특히나 이 시기는 해양 탐사와 식민지 개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당시 해양제독이었던 Pâris 이 1871년부터 1893년까지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약 400개의 전통 보트들을 컬렉션에 추가시킵니다. 이에 루브르 박물관의 해양박물관은 19개의 방에 2,000 스퀘어미터에 달하는 방대한 컬렉션을 소유하게 됩니다.
1943년 6월4일부터 7월 3일까지 해양 쇼를 개최하며 박물관은 수중탐험, 상인선과 해군선, 유람선, 수문학까지 주제별 갤러리의 컬렉션을 좀 더 보완하게 되고 점점 더 많은 방문객을 받게 됩니다.
후에, 세계대전을 격으며 박물관의 문을 닫기도 하였지만 흩어진 컬렉션을 모아 잘 유지하고 관리해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오늘날 까지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곳으로 파리의 대표 국립 박물관 중의 하나입니다.
파리국립해양박물관의 주요작품
1. 카르마놀 형제의 스칸판드레(잠수복)
1882년 알퐁스와 테오도르 카르마놀 형제가 만든 이 랍스터껍질의 외관을 가진 다이빙 스카판드레는 60미터 이상의 바다로 내려갈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무게 260 킬로그램의 강철로 만든 이 잠수복은 20개의 작은 유리 구멍이 있는 헬멧으로부터 수중 내에 좋은 시야를 보장하고 관절 부분은 가죽으로 제작해 움직임이 편하게 만들어 당시 굉장히 혁신적인 기술이 담긴 잠수복이라고 할 수 있고 지금까지 해양 박물관의 가장 대표 컬렉션중 하나 입니다.
2. 조셉 버넷의 '마르 세유 항구의 내부'
이 그림은 왕실의 요청으로 제작되었는데 18세기 마르세유 항구의 모습을 아주 상세하게 담고 있어 그 시대 항구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지중해 전역에서 수출입 되었고 그중에는 항아리, 면 등이 있었습니다. 이 그림에는 이런 물건들과 다채로운 국가들의 국기가 휘날리는 배들, 항구직원, 상점의 주인, 몇몇 우아한 구경꾼들이 섞여 역동적인 항구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3. 샤를 드골(원자력 항공모함 모델)
이 모형은 1994년 공군 기지인 샤를드골에 실존하는 배의 모형으로 실제는 약 2,000명의 승무원과 40대의 항공기, 헬리콥터를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1994년 출시된 이후로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해군선이라고 하네요.
4. 로열 갤리선의 후미장식 (1843)
로열이라는 호칭은 함대의 가장 큰 배를 의미했는데 지금 필자가 소개하고자 하는 작품은 그중 루이 14세의 통치시기 사용됐던 로열선으로 이 후미장식은 아폴로신이 조각되어 있어 태양왕 루이 14세의 치세에 걸맞은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주목하게 합니다.
5. 시어도어 구딘의 컨트화재 (1825)
1825년 2월 28일 100명의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 약 650명 이상의 사람들 수송하던 영국 동인도 회사 켄트의 배가 비스카이 만에서 거센 돌풍을 만나 많은 희상자가 발생한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 이 작품은 그림을 그린 테오드르 구딘을 일약 스타화가로 만든 작품으로 곤경의 처한 배의 세심한 표현과 과감한 구도로 과중들에게 격렬한 감정을 불러 일으 키는 작품입니다.
파리국립해양박물관의 행사
1. 바다의 오브젝트 촬영된 바다.
일정 : 2023년 12월 13일부터 2024년 5월 5일까지
해양 관련 영화를 소개하고 함께 감상해 보는 중요한 전시회로 영화에 사용된 의상, 포스터, 그림, 상영기계, 액세서리, 사진 등등 약 300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 (괴물) 포스터도 전시되어 있네요.
2. 국립해양박물관의 뮤지엄 나이트 2024년 (저녁 무료관람)
일정 : 2024년 5월 18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재개장 후 박물관에서 처음으로 맡는 밤 관람으로 올림픽을 기념해 준비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수상스포츠, 해양전문가와 교류하고 작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활동비용 : 무료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파리국립해양박물관의 어린이 아뜰리에
해양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령별로 참여할 수 있는 박물관 도슨트와 다양한 주제별로 나뉘는 아뜰리에 활동을 찾아서 신청해 보세요! 이용방법은 아래 홈페이지로 들어간 뒤 아이의 연령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고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시면 됩니다. 보통 인기 있는 활동은 최소 2주 전에 예약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저는 방학기간에 이용했는데 약 한 달 전부터 예약을 해 뒀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아래 클릭 시 자세한 스케줄과 예약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파리국립해양박물관의 티켓가격과 구입, 예약하기
종류 단가 성인일반 14유로 만18세부터 25세까지 (외국인) 11유로 만18세부터 25세까지 (EU회원국민) 무료 만18세미만 무료 + 그 외의 자세한 할인율은 아래 홈페이지 방문하고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링크 클릭시 예약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파리국립해양박물관의 관람시간 및 휴관일
관람시간:
매일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목요일 오후 10까지
휴관일:
매주화요일
매년 1월 1일, 5월 1일, 7월 14일, 12월 25일
12월 24일, 31일 오후 5시 조기폐쇄.
파리국립해양박물관의 위치 및 가는 방법
대중교통 이용 시
지하철 6호선 Trocadèro역 하차 도보 약3분
지하철 9호선 Trocadèro역 하차 도보 약3분
버스 30번,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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